[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김용옥 기자]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 사업을 벌인다.

시는 4월에 성안나유치원, 성심유치원 등 유치원 2곳과 영광, 아이림, 청주영재원, 큰빛, 새충북, 아름드리어린이집 6곳 대상으로 시작해 오는 7월 말 완료 할 계획이다.

이들 지역에는 칼라포장, 미끄럼방지포장, 과속방지시설,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 도로안전시설과 노면표시, 통합표시판 등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된다.

시는 2014년까지 129곳의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110곳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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