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경상남도, 창원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창원기술평가센터는 4일 창원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특허기술사업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도내 기업의 우수특허기술 사업화 촉진과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위해 적극 협력하며, 우수기술에 대한 기술평가보증 지원, 특허기술 가치평가 수수료 지원, 우수특허 기술이전보증자금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우수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 자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남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기술 평가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특허기술 평가비용 지원사업은 기업이 가진 특허기술의 사업 타당성, 기술성 분석 등 보유 기술의 가치 평가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 가치 평가결과에 따라 그 기술을 담보로 지역금융기관으로부터 사업화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특허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www.ripc.org/ changw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210-30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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