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7일, 창립기념일 주관 봉사활동 전개


[조은뉴스=황최현주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이 지역환경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경남은행은 2일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자연 보호를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활동에는 경남·울산·부산 등, 전국 158개 영업점 주변과 인근 인구밀집지역에서 실시되었으며, 경남은행 전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경남은행 직원들은 4월 첫 영업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시간 지정담당구역으로 모여 생활쓰레기 및 오물 수거, 지역 주요 명산 및 도심 공원 설치 시설물 정비, 그리고 환경문제인식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박영빈 은행장은 창원 회원구에 위치해 있는 본점 인근 삼각지공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환경정화활동과 환경보호캠페인에도 동참했으며 이 날 박행장은 “지역의 환경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 대표 은행이자 대표 시민기업으로서 더 많은 봉사와 배려를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나누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2012 경남은행 자원봉사대축제’을 개최 할 예정이다.

2012 경남은행 자원봉사대축제는 경남은행은 환경정화활동·무료 급식·농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아울러 지주사인 우리금융그룹을 필두로 전 계열사가 창립 기념일 주간 봉사활동을 벌이는 ‘제 3회 우리금융그룹 사회봉사의 날’과 병행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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