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기후변화 대응위한 소등행사 실시 -

경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지구를 위한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청, 직속기관, 사업소, 경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을 비롯한 시ㆍ군청 등 공공기관 건물 828개소, 포스코타워ㆍ구미 YES타워ㆍ고령금산재구름다리 등 지역 상징물 84개소, 기업체 2,003개소, 공동주택 510단지 3만 세대, 일반가정 36만 세대가 참여한다.

‘지구를 위한 시간 Earth Hour’는 탄소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환경부와 WWF(세계자연보호기금)에서 공동 주관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전 세계에서 동시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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