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를 활용한 토론의 장 만들어야

친박연합 김석호 구미갑 후보는 29일 현재 1회인 후보 간 TV 토론 횟수를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구미갑 후보는 모두 6명으로 그 어느 지역구보다 후보 개개인의 공략과 사람됨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의 하나가 미디어를 활용한 토론의 장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생방송 TV 토론은 구미시민에게 후보자의 자질과 장단점을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만들고, 구미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할 것인지 소상히 알려드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토로했다.

이번 총선에서 구미갑 선거구는 ‘구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4월 5일 1회에 한해 TV 중계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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