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김용옥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3일까지 꽃소비 촉진을 위한 원예활동 생활화 시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예활동 생활화 시범과정은 생활원예와 국화분재 2개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생활원예 과정은 10회에 걸쳐 200명을 대상으로 장식품에 식물을 심는 스토리 가든 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국화분재 과정은 2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10월까지 국화품종 특성과 분재기술을 비롯한 유인작업, 적심, 전정 등 전시용 분재관리로 이뤄지며 교육 종료 후에는 각종 농업인 행사시 작품 전시회를 열고 1인 1작품 출품회도 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꽃소비 촉진 원예활동 생활화 시범 교육과정은 원예에 대한 지식 습득 및 식물에게서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를 심고자 마련했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경제작물담당(☎339-8148)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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