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서귀포시는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일주도로(지방도 1132호선) 구간 360m에 대해 위험도로선형개량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위험도로 구조개선과 도로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지난 2010년 10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 했다.

개선된 사항은 도로표지병 381개 설치, 차선도색 754㎡, 중분대 가드레일 120경간 등을 설치했다.

시는 기존 도로선형 개선 및 교통안전시설의 합리적인 관리와 보강해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교통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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