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영동군은 2억2500만원을 투입해 지역특성에 맞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림을 제공키 위해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봄철 조림사업으로 황간면 난곡리 산 56-1번지외 26필지에 △경제수 일반조림 81핵타르 △유휴토지조림 1.5핵타르△바이오조림 2핵타르 등 총 84.5핵타르를 조림한다.

조림은 잣나무외 3종으로 22만4000본의 조림계획을 마련하고 주요수종으로는 △소나무 3000본, △잣나무 6만본 △낙엽송 5만7000본 △백합나무 10만4000본이며 경제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산림의 환경․휴양․문화적 기능을 충족시켜 주는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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