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김용옥 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종진)이 제5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Back to Basic Serise 3「Bach」No. 1’ 이라는 부제로 클래식 음악의 난곡중의 난곡인 바흐의 ‘브란덴부르그 협주곡’ 전곡을 연주한다.
 
서양 클래식 음악의 기틀을 다져 음악사적으로 매우 귀중한 인물인 ‘바흐’는 생애를 통틀어 많은 관현악곡을 작곡했다. 독일음악의 원류라 불리우는 ‘브란덴부르그’ 협주곡은 세계의 모든 교향악단이나 실내악단에서는 연주기술의 기교적인 요소와 교과서적인 요소가 함께하는 최고 난이도의 바로크 시대를 포함한 클래식의 대표적인 음악이다.
 
이번 연주회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종진 예술 감독의 해설로 진행된다.
 
제5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 이며, 입장권 없이 선착순으로 공연시작 20분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