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6일 미추홀타워 20층 국제회의실에서 대회의 꽃인 개폐회식 주제, 컨셉, 총감독 선임 등 개 폐회식의 전반적 자문 역할 기능의 ‘2014개폐회식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갖고 개폐회식 추진을 본격화 했다.

개폐회식자문위원회는 그동안 국제대회 개폐회식을 비롯한 문화 행사 분야 전문가들과 최근 국제행사에서 부각되고 있는 영상·IT, 음악, 무용 및 지역문화예술인(예술단체)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개폐회식 자문위원은▲기획연출(운영)에 윤정섭(50년생)한국종합학교 연극원 무대미술과 교수, 강제규(62년생)영화감독, 송승환(‘57년생)콘텐츠미래전략포럼위원장 ▲문학스토리텔링에 최원식(49년생) 인하대 국어국문학과교수, 한혜원(76년생)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공간,미디어(영상 IT)에 김형수(59년생)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미디어아트 교수, 정동천(53년생)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음악에 금난새(47년생)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김수철(57년생) 작곡가 겸 음악감독 ▲무용에 박인자(53년생)한국발레협회 회장, 손인영(62년생) 인천시립 무용단 예술감독 ▲지역문화 예술단체에 강광(‘40년생) 인천문화재단이사장, 김재열(‘47년생)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인천시연합회장, 김영빈(55년생) 인하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당연직에는 김영산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조동암 시 문화관광 체육국장, 신상칠 인천AG 조직위원회 문화홍보본부장을 위촉했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개폐회식자문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우선 2013 실내무도AG 및 2014 인천AG 개폐회식 주제 및 문화공연을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대회행사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상반기내 총감독을 선임하고 대회 주제 기본컨셉을 설정, 올해 하반기내 대행사 공모 선정 후 이에 따른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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