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맞은 것처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백지영(33)이 SBS TV 드라마 '자명고' O.S.T 수록곡 '사랑이 죄인가요'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부터 정려원의 테마로 삽입될 '사랑이 죄인가요'는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강인해질 수 밖에 없었던 자명 공주의 슬픈 운명을 담은 노래다. 

'총맞은 것처럼'을 만든 방시혁 씨가 작사, 작곡을 맡아 신비한 피아노 선율과 백지영의 음색이 조화를 이뤄 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백지영은 "자명 공주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떠올리며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고 노래했다"고 전했다.

음원은 오는 21일부터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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