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환경 가꾸기 활동...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

[조은뉴스=황최현주 기자]    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평택시 통복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환경보전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민·관·기업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 연합(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쌍용자동차 직원들과 ‘아름답고 푸른평택21 실천협의회’, 평택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세교동사무소~하서교 구간에 이르는 통복천 일대 약 1.5Km 구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통복천 일대 수계 모니터링 및 수질 오염도 분석활동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했다.

쌍용자동차는 이 밖에도 매년 평택 환경축제를 후원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연탄 배달 봉사활동, 평택항 국제 마라톤 후원 등 지역 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환경 가꾸기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주민들이 보다 더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정부와 공동으로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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