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최가영 기자]   CJ제일제당은 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보광 훼미리마트와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식수를 제공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훼미리마트에서 CJ제일제당의 해양심층수 '미네워터'를 사는 고객이 기부를 원하면 기부금 100원이 덧붙여 계산되고, 양사도 각각 100원씩을 기부해 모두 3백 원의 기부금이 모이게 된다.

조성된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로 전달되며, 한 명이 기부할 때마다 어린이 300명에게 물을 나눠줄 수 있게 된다고 CJ제일제당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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