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최가영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신임 임원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한화그룹 서울·경인지역 사업장 신임 임원 40명은 21일 서울 종로구 비봉길에 소재한 청운양로원을 찾아, 생활용품 세척, 침구류 세탁, 화단 조경 및 생활실 대청소를 하는 등 새봄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나무의자를 제작 기증하는 등 어르신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화케미칼 김경은 상무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소외 받는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시작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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