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서귀포시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1급 중증장애인 중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 장애인으로 신체활동지원, 가사 및 사회활동지원, 방문목욕서비스, 방문간호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이다.

서비스이용시간은 기본급여는 월42시간∼103시간이며, 출산이나 학교 또는 직장생활 등의 경우 월 10시간∼80시간의 추가급여를 더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기초수급자의 경우 면제, 차상위계층은 월 2만원, 그 외는 서비스대상자의 가구소득에 따라 차등지원 된다. 전국가구평균소득 150%초과의 경우 월 91,2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전국 지사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시 구비서류는 급여제공신청서, 바우처카드 발급신청 및 개인정보제공활용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본인 명의 통장계좌 사본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을 조성하는데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회복지과(☎760-2392)나 읍면동 주민센터, 제공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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