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김용옥 기자]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남구 성암동 외황강 개운교 일원에서 장만석 경제부시장을 비롯, 수자원공사 및 환경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상수도사업본부는 맑고 깨끗한 상수원수 관리를 위해 회야댐과 회야강 일원에서 본부 및 사업소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수원으로 유입될 수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한다. 

또한 중구는 동천 일원에서 1사1하천 살리기 참여단체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남구는 무거천 및 삼호대숲 일원에서 환경단체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 정화활동, 기후변화 사진전 등을 펼친다.

동구는 주전천 등 하천 3곳과 약수터 4곳에서 기업체와 민간단체 등 2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설정비 및 정화활동을 펼치고 북구는 동천에서 봉사단체 및 지역주민 등 2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울주군은 태화강 망성교 일원에서 1사1하천 살리기 54개 참여 단체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천정화활동, 외래식물 제거, 쓰레기 무단투기 사진전 등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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