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야후! 코리아(총괄사장 김대선)는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과 제휴를 맺고 야후! 지도(map.yahoo.co.kr) 위 ‘미아 찾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또 양사는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종예방 캠페인’을 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도 위에 미아의 실종된 지점을 표시해 주며 사진, 이름, 실종 일자, 신체 특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사용자는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해당 지역 부근의 미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야후! 지도 서비스 방문 시 현재 접속 위치(IP) 혹은 사전 등록한 관심 지역을 자동으로 먼저 보여주기 때문에 보다 사용자 실생활과 밀착된 미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양사는 오는 5월 25일 ‘세계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실종(Missing)예방 캠페인-슬픈 숨바꼭질 끝내기’를 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야후! 코리아는 실종예방캠페인 특별페이지를 통해 네티즌에게 실종 방지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종 예방 교육 가이드를 전달한다.

또한, 아동 실종으로 인해 ‘슬픈 숨바꼭질’의 아픔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희망의 댓글 달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희망의 댓글을 남긴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004명에게 '실종예방교재세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5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과 5월 31일 청계천에서 열리는 ‘그린리본 희망걷기’ 등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다각적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5일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에서 어린이재단은 그린리본 메신저 위촉패를 야후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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