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알몸을 훔쳐 볼 수 있다고 해 중국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중국의 투시안경이 사기극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의 과학자들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황당한 이야기로 사기극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현재의 광학기술로는 사람의 몸을 투시하는 안경은 존재할 수 없으며 야간에 적외선을 이용해 적을 탐지하는 군사용 고글과 같이 야간에 물체를 볼 수 있는 수준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칼라로 투시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과학잡지나 학술지에 실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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