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부산 낙동대교에서 통근버스가 대교 아래 삼낙공원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새벽 2시20분께 부산 감전동 낙동대교에서 싼타페 차량과 통근버스가 정면으로 충돌한 뒤 이어 통근버스는 승용차 3대와 잇달아 부딪히고 다리 난간을 뚫고 10여m 아래로 떨어졌지만 낙동강 둔치 모래밭으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산타페 운전자 여 모 씨가 숨지고 버스 운전사 성모 씨와 승객 등 1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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