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배슬기는 17일 방송되는 MBC '환상의 짝꿍' 녹화에서 어린시절 ‘8공주’ 활동을 인정하며 에피소드로를 공개했다.

‘8공주’에 대한 MC의 짖긎은 질문에 "여자 친구들을 괴롭히는 나쁜 남자친구들을 혼내주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날 배슬기는 어린이 출연자들에게 초등학생 시절 집안문제로 전학을 9번 다니면서 쌓은 자신만의 노하우 전수했다.

그것은 바로 전학가서 호감 되는 법, 잦은 전학으로 "전학 가서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친해지는 나만의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배슬기는 "곧 액션스쿨에 다닌 후 독일에서 영화촬영을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뒤 ‘환상의 짝꿍’ 고정이 되면 독일에 가지 않겠다"고 깜짝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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