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은 한밭종합운동장내 올림픽 기념동상 3개에 대해 보수작업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보수한 동상은 ‘오륜’을 상징하는 작품과 ‘축구 및 횃불형’으로 올림픽을 기념해 조각가 남철 충남대 조소과 명예교수가 지난 1988년 4월 만든 작품이다.

공단 관계자는 “보수작업을 통해 노후화된 동상의 색상과 균열, 조류분면 등을 복원했다”며 “앞으로도 조형물 등 각종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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