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충청남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전수 및 도지사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 및 표창 대상은 지난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헌신하고 인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127명이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민간인 12명과 공무원 1명이 포상과 표창장을 전수 및 수여 받았으며, 7일에는 민간인 6명과 공무원 9명이, 나머지는 해당 시장·군수 등이 각각 전수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 유공자는 훈·포장 등 정부포상 대상이 66명, 도지사 표창 대상은 61명이며, 신분별로는 민간인 59명과 일반 및 경찰공무원 등 68명이다.

한편, 지난해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금산 일원에서 열린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26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 4천614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