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청 1층 행정동에서

[조은뉴스-전남] 제2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기간을 맞아 5월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오전10부터 오후5시까지 시청 1층 행정홀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 주관으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헌혈행사에는 만 16세 이상 65세 이하로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 이상 건강한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헌혈량은 남성 400cc, 여성 320cc이며, 전혈 헌혈 후 2개월, 성분 헌혈 후 2주 이상이 지나야 가능하다.

▲각종 법정 전염병이나 성인병에 걸린 경우 ▲약물 복용이나 주사를 맞은 경우(헌혈 당일 감기약, 진통제, 소염제, 항생제 등) ▲수술이나 수혈 또는 분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기타 질병에 노출 우려가 있는 경우 헌혈할 수 없다.

이날 헌혈자에게는 무료 혈액검사(빈혈, 혈압, B형․C형 간염, 간기능, 매독, AIDS 등)를 제공하고 헌혈증서(양도.양수 가능)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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