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김정은이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회 입양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홍보대사의 자격으로 기꺼이 자리에 참석한 김정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정은 이날 "우연히 제가 운이 좋아 좋은 일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시작했다"며 "예전에는 심각하게 생각 안했을텐데 해가 거듭 될 수록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고, 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너무나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돼 구체적으로 많이 생각하게 된다." 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대한사회복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입양의 필요성을 알리고, 입양에 대한 부정적 의식이 변화되길 바라며 지난 2006년 부터 시작됐다.

이날  27년간 어린이 입양에 헌신해 온 홀트아동복지회 민경태 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34명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김정은은 입양문화와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을 다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기념퍼포먼스등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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