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2년 2개월 만에 가요계로 컴백하는 가수 채연이 새앨범의 전곡이 유출되는 불상사를 겪으며 음반발표를 6일로 앞당겼다고 밝혔다.

당초 5월 9일 컴백 방송을 시작해 12일 온오프라인에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타이틀곡 '흔들려' 뿐만 아니라 앨범전곡이 유출돼 피해 확산을 막기위해 6일로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채연은 미니홈피를 통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다만 이번처럼 손을 쓸 수 없게, 아니 아예 다운로드까지 할 수 있게는 아니었다” “노이즈마케팅? 한곡도 아니고 전곡을?? 생각은 하고 쓰는 걸까???” “관심이 있다는 거니, 정말 개념이 없는 거니?” “내께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한거다!” "잡아줘요 로켓트태권브이님—"라고 음원유출에 대한 심경을 글로 남겼다.

특히 “내 앨범을 지켜줘. 나쁜 것들” 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채연의 소속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 “민형사상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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