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4일, ‘2009 창원 바이크 월드’ 지원의 일환으로 자전거 200대를 기증했다.

4일 오전, 창원시청을 방문한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박완수 창원시장에게 ‘자전거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경남은행이 기증한 자전거는 (재)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창원시의 자전거타기운동 확산과 자전거 이용 증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창원시가 ‘자전거 특별시’이자 ‘친환경 도시’로 불리게 된 것은 창원시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창원시가 세계적인 자전거 도시로 거듭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09 창원 바이크 월드'는 ‘제 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의 전국 자전거타기 실천대회로, 지난 3일 자전거 전국 투어단의 환영 행사를 비롯해 산악자전거(MTB) 경주, 이색 자전거 전시회, 자전거제품산업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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