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권혜원 기자] KBS 주말 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병원을 떠날 것을 결심한‘복실’(유선 분) 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진’으로부터‘대풍’이 유부남이 아니라는 사실을 전해들은 ‘유라’는‘대풍’의 병원을 찾아가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대풍’은‘복실’과 동생친구의 아이 ‘하나’까지 내세워 자신이 유부남이라고 발뺌하고 이에‘대풍’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고 있던‘복실’은 안하무인‘대풍’행동에 대해 크게 실망, 마음의 깊은 상처를 입는다.
이윽고 병원에 사직서를 내고 떠나기로 결심한‘복실’은‘솔약국집 가족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지만 가족처럼 보듬어주는 모습에 갈등하게 된다.

‘대풍’을 향한 외 사랑에 힘들어 하는‘복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후 새롭게 전개될‘복실’과‘대풍’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유선은“‘대풍’의 향한‘복실’의 마음이 애틋하면서 한편으로는 안쓰럽기까지 하다.”고 전하며“‘복실’의 선택으로 인해 어떤 방향으로 스토리가 전개될 지 미지수지만‘복실’의 순수하고 진실한 내면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감정의 선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선을 비롯 주연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KBS 주말 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 은 평균 20% 대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연속극의 최강자로써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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