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지현 기자]   모델 최은정이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최은정은 9일 소속사 대표 심 모씨와 소속사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5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최은정과 심씨는 성추행 및 비리 등을 폭로하며 공방을 펼쳤다.

한편, 최은정은 지난 2010년 모델로 활동하던 중 소속사 대표 심 씨가 승용차 안에서 자신의 가슴과 다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가 있다고 소송을 낸 바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