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김원미 기자] 연극무대에서 먼저 인정 받은 실력파 훈남 배우 장서원이 오늘 7월 일본 전역에서 개봉 될 예정인 한일합작 영화<카페서울>로 한국보다 먼저 일본에서 스크린 신고식을 치룬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장서원은 2008년 졸업과 동시에 연극<실연>으로 데뷔. 2009년 상반기 뮤지컬<온에어 시즌2>의 ‘알렉스’역으로 분하며 연기 뿐만 노래, 춤까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엔터테이닝 배우로 뮤지컬 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인정 받고 있다.

섬세하고도 세련된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장서원은 <보이 미트 부산>을 연출한 일본 영화감독 타케 마사하루의 작품인 한일합작 영화<카페서울>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차가운 카리스마를 지닌 조직 보스의 오른팔 ‘기범’역으로 분하였다.

캐릭터를 위해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의상 까지 직접 컨셉 제안을 하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제작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타케 마사하루 감독은 “내가 생각한 ‘기범’ 캐릭터와 너무나도 일치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치하여 소름이 돋는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서원은 영화 <카페서울>의 촬영을 마치고 오는 7월 국내 영화보다 먼저 일본 영화 시장에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루며, 스크린 신인 배우로 또 한번 실력을 인정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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