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걸 이현지, 앨범 통해 파격 변신...‘전진과 찰떡 호흡’ 팬들 기대 고조

여자의 매력적인 변신은 무죄다.

지난해 깜직한 매력으로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던 배우 이현지(21)가 최근 섹시 가수로 파격 변신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큐티 섹시’ 이현지는 지난 9월 2일, 자신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키스 미 키스 미’를 발표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키스미 키스미’는 Rock & Roll 풍의 댄스곡으로 경쾌하면서도 흥겨운 노랫말과 이현지 특유의 상큼함이 잘 어우러졌다.

이번 앨범에서 그녀는 깜직한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러움과 도발적인 섹시함까지 담아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인 가수 전진이 동참해 이현지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그녀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미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냈다”며 “이현지만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10개의 세트에서 26시간 동안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키스미 키스미’의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ㆍ 손담비 등 여러 인기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주희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며 이번 뮤직비디오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파격변신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이현지는 오는 9월 7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마이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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