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조은뉴스=박삼진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2012년 2월 1일자로 산부인과 심재철 교수가 신임병원장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신임 심재철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 미국 뉴욕의과대학에서 부인종양학 교환교수로 재직했다.

또 1991년 경주병원 개원 당시부터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진료부장, 의과대학장, 의학전문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의과대학 및 병원 경영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심 병원장은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복강경 및 자궁경수술을 전문분야로 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부인종양학회, 대한보완통합의학회, 국제부인암학회, 미국 자궁경부병리 및 콜포스코피학회 등 국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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