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재학생의 어머니는 전업주부가 64.7%

[조은뉴스-홍남기 기자] 소득이 많은 전문 기술직 아버지와 전업주부 어머니를 부모로 둔 자녀가 외고에 많이 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의 경우 외고생의 고소득 전문직 학부모 비율이 일반고의3.4배, 실업계고의 12배에 이른다.

28일 공개된 '외국어고교와 자립형 사립고 등의 학부모 직업분포'에 따르면 아버지 직업 가운데 상위직 비율이 2007년 27%,2008년 29.2%,2009년 34.3%로 매년 늘고있다. 통계청 기준을 보면 상위직은 전문-경영-기술직, 하위직은 판매-서비스직. 소규모 농축수산업,비숙련 노동직이다.

대원 대일 한영 이화 명덕 서울외고 등 서울지역 6개 외고와 인근에 위치한 일반계고, 실업계고의 신입생 아버지의 직업분포에서 상위직 비율은 외고가 실업계고에 비해 12배높았다.

특히 민족사관고의 경우 상위직 아버지 비율이 87.8%에 달했다.

외고 재학생 어머니의 직업분포는 전업주부 비율이 64.7%로 가장 많고 다음이 교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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