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장혜영 기자] 1998년 5월 30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후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공포 브랜드로 자리잡은 여고괴담 시리즈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여고괴담5>>의 다섯 명의 호러퀸 손은서, 장경아, 오연서, 송민정, 유신애가 4월 30일에 열리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공식초청 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여고괴담 10주년 기념작 <여고괴담5>의 다섯 주인공이 제 1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초청받아 교복을 벗고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와 미모를 뽐낼 예정이다.

<여고괴담5>는 죽음도 깨지 못한 절친과의 우정서약이 불러온 끔찍한 공포를 그려내며 <여고괴담>이 제작 10주년을 맞이해 내놓은 다섯 번째 작품이다. 공교롭게도 <여고괴담5>와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로 각각 10주년과, 10회를 맞이하며 묘한 인연을 나타냈다.

<여고괴담5>를 통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는 주연배우들은 “첫 데뷔작으로 큰 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영화에서는 교복만 입었었는데 레드카펫에서는 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인다. 기대하셔도 좋다!” 와 같은 신세대다운 통통 튀는 소감을 밝히기도.

실제로, 다섯 명의 주연배우들은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레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통해 교복을 벗고 우아한 드레스로 아름답고 화려한 자태로 전주의 밤을 수 놓을 <여고괴담5>의 다섯 명의 호러퀸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월, 치열하게 진행된 42일간의 공개오디션을 기점으로 그 시작을 알린 여고괴담 10주년 기념작 <여고괴담5>는 3월 21일 크랭크업 한 후 현재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월, 올해 첫 공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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