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코레일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이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22개 KTX정차역에서 진행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늘(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KTX 정차역에 가져오면, 휴대폰 1대당 1장의 열차운임할인권(20%)을 선착순으로 4만매를 나누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천세 여객사업본부장은 “지난해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에 모두 4만여대의 폐휴대폰이 모아지는 등 고객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은 접근성이 좋은 전국 철도역을 활용한 대표적인 공공캠페인으로, 환경과 고객을 소중히 생각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거된 폐휴대폰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 보내져 중요 부속품을 추출하는 작업을 거쳐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캠페인 대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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