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서경석이 SBS 리얼 경매 프로그램 '아이디어 하우머치'의 출연료를 22% 자진 삭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서경석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한 제작비 절감과 고통 분담 차원에서 출연료 자진 삭감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인들을 통해 극심한 경제 불황의 여파를 누구보다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코미디 쇼 희희낙락'의 진행을 맡은 남희석이 출연료의 17%를, '해피선데이'의 강호동이 10%를 자진 삭감한 바 있다.

한편 그동안 회당 수백만원에 달하는 스타 MC들의 몸값이 프로그램 제작비 상승의 주원인으로 지적 받아 왔으며, 출연료 삭감은 아나운서를 대체 기용하는 등 스타 MC들의 설 자리가 좁아진 것이 원인이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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