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현종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공익캠페인 ‘위드’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위드’캠페인이 공개되자마자 다양한 기업체에서 참여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 여러 업체 중 빅뱅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처음으로 ‘희망나무’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위드’는 “모두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삶”을 위해 YG가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공익캠페인. YG는 ‘위드’첫 번째 프로젝트로 4월 22일부터 ‘희망나무’를 진행하고 있다. 휠라측은 “이런 좋은 일에 우리도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희망나무’ 1그루(1천만 원)을 심어주기로 약속했다.

지난해 빅뱅과의 광고모델 계약과 리미티드 상품 출시로 매출이 성장한 휠라는 빅뱅이부른 브랜디드 송‘스타일리시(Stylish)’까지 최고의 인기를 모으며 빅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휠라는 “빅뱅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우리도 빅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싶다”며 “이번 ‘희망나무’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향후 진행되는 ‘위드’ 캠페인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혀 온 것으로 전해진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YG의 공익캠페인‘위드’는 현재 다양한 업체에서 참여 의사를 밝혀 오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YG측은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동참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YG 이숍을 통해 시작된 ‘희망나무’프로젝트는 많은 이들의 참여로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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