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회원들 소아암 어린이 후원


[조은뉴스-사회공헌팀] ‘꽃보다 남자’의 김현중 팬클럽인 ‘김현중 퍼펙트’는 지난 3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모금 활동을 펼쳤다.

퍼펙트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1,000만원을 4월 23일 (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송상현)에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본 후원금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현중 퍼펙트는 이날 전달식 외에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 쉼터를 방문하였으며, 4월 생일을 맞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축하했다. 또한 전달식에 참여한 김현중 퍼펙트의 회원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정기후원 참여를 통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서선원 사무국장은 “꽃처럼 살고 있는 김현중 팬클럽, 퍼펙트 회원들의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큰 의미를 주었다”라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 발족하여 매년 국내에서 1,200명씩 발병하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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