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를 직접 체험
행사장 내에서 간단한 퀴즈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축제 방문객과 즐거운 시간


 


[조은뉴스=권경렬 기자]   2010-2012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학생 홍보대사 '미소국가대표'의 '선홍빛미소팀'이 지난  7일 가평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를 방문했다.

'미소국가대표'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내국인들에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만났을 때 따뜻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고 한국의 정을 나눠주는 ‘환대’의 의미를 전달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대학생 홍보단이다.

이들 '미소국가대표'는 외국인들에게는 그랜드 세일, 무료셔틀 버스 등 한국 방문의 해의 다양한 혜택을 알려주고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어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5기는 총 50명의 10개 팀으로 구성 되어 있다. 



'선홍빛미소팀'은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겨울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얼음조각상 관람 및 송어 낚시 체험했다. 이어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일대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축제 체험활동 외에도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관계자의 협조 하에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의 해 및 외국인 환대 실천 캠페인 홍보활동을 하는 작은 이벤트와 함께 시민들의 외국인 환대 실천 서약을 받았다.



공을 던져 한국 방문의 해 관련 퀴즈를 선택하고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한국방문의 해 공식 홍보대사인 '뽀로로' 이름표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를 방문한 '선홍빛미소팀'은 "한국을 찾은 외국 손님을 만났을 때 밝은 미소로 환대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미소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면서 "아름다운 우리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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