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지현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배우 소지섭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박영진의 한우 브랜드 ‘우하하하’는 박영진 대표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배우 소지섭에게 모델 출연을 제의하게 됐다고 전했다.

개그콘서트 두분토론에서 ‘제일 잘생긴 소가 바로 소지섭이야~’라고 말하며 소지섭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박영진은 한우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소지섭에게 손을 내밀었다.

박영진의 우하하하 관계자는 “소지섭이 국민 소간지로 인기를 얻은 만큼 우리 한우 제품과 잘 어울릴 것 같다”며 “국민배우 소지섭이 모델이 된다면 국내 한우에 대한 신뢰와 인식 역시 한층 더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이번 모델 제의는 박영진 측의 일방적인 러브콜로 성사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박영진의 우하하하는 ‘소는 누가 키워’라는 유행어만큼 한우의 정확한 원산지 정보가 담긴 생산 이력 추적 시스템을 도입,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를 판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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