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지현 기자]   배우 오만석과 조안이 결별했다.

오만석 소속사 측은 "오만석과 조안은 지난해 가을 결별 했다"며 "각자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헤어졌으며 좋은 동료로 남아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만석과 조안은 2010년 1월 종영한 KBS 1TV 일일 연속극 '다함께 차차차'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2010년 5월 놀이동산 데이트 장면이 포착 되고 그 해 7월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오만석은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로 안방 극장에 복귀하며 조안은  OCN 범죄수사극 'TEN'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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