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3일 구청 회의실에서 구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통해 아름다운 간판이 부착되는 동기 부여로  '2011년 미추간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미추간판 선발대회'에서는  6점의 간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특별한 소품 없이 작고 세련된 글씨체로 간판의 특색을 잘 표현한 '황성식당(용현5동)' 금상은 '가스나야(도화1동)', 은상은 '태양사인(주안6동)', 동상은 '동가리 짚쌩주(용현5동), 한촌설렁탕(학익1동), 탁사발(주안7동)'이 뽑혔다.

구청의 관계자는 "우수작품들을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하고 구청 대회실 및 주안역 등에 전시할 계획"이라며 "나이스미추, 구청 홈페이지 등에 적극 홍보해 분위기 확산은 물론 업소를 널리 알리는 실질적인 효과로 인해 향후 많은 업주들의 동참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