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지현 기자]   배우 임형준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지난 12월초 진행된 웨딩 촬영에서 임형준은 하얀 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예비신부는 밝고 환한 미소로 그의 눈길에 답하고 있다.

촬영 스태프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와 자세를 뽐내는 예비신부에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임형준은 "영화 촬영을 할 때 보다 더 긴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돼서 너무나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편, 임형준은 현재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서 성형외과 의사 이공학 역을 연기 중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