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지현 기자]   배우 염정아와 남편 허일씨가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염정아 허일 부부는 지난 22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후원서약서에 서명했다.

염정아는 화보 촬영을 통한 재능기부와 어린이재단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의사인 허일씨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세계 소외지역 어린이를 위한 의료 봉사를 한다.

이들은 지난 9월 SBS 희망TV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 세네갈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을 계기로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염정아는 소속사인 판타지오를 통해 "두 아이를 키우면서 세상의 모든 아이들, 특히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해야겠다고 막연히 생각해왔는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부부가 가진 재능을 나눔으로써 많은 분들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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