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도청내(서관3층) 사무처를 마련하고 20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문화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도지사와 강형기 대표이사, 김형근 도의회 의장, 최병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재단임원, 문화예술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재단 금고지정(안) 등을 심의하고 충북문화예술 진흥과 2012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도 가졌다

충북문화재단은 2014년까지 기금을 253억원으로 확대조성하여 문화예술활동의 기본이자 주체인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인들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역의 문화환경을 고려한 신규사업 개발, 중앙공모사업에 대한 응모 등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을 초빙하여 '왜 문화인가?'를 주제로 문화예술인들과 도·시군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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