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전국에서 모은 헌혈증서 1,080장 중 591장 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조은뉴스=이관민 기자]   대표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www.findall.co.kr)은 올 한해 동안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서 591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벼룩시장은 올 한해 전국 47개 지역의 벼룩시장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총 1,080장의 헌혈증서가 모여 연말 따듯한 나눔 실천을 위해 헌혈증서를 전달하게 되었다. 이중 591장은 19일 백혈병어린이재단 쉼터에 전달되었으며, 부산 및 양산지역에서 모인 489장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부 백혈병 환자들에게 내년 1월에 전달될 계획이다.

벼룩시장은 지난 1995년부터 독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벼룩시장의 캠페인으로 1995년부터 올해까지 총 28,037장의 헌혈증서가 모였으며, 각 지역사회와 ‘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연중 캠페인을 통해 모인 독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및 지역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되어 백혈병으로 투병생활을 하는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벼룩시장의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 담당인 이승은 과장은 “1995년부터 많은 분들의 끊이지 않는 도움으로 한 해도 빠짐없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생활정보신문으로서 생활에 유용한 정보뿐 아니라 독자들과 함께 꾸준한 이웃 사랑을 앞장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벼룩시장은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줄광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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