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주민센터(동장 김종호)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생활 안전연합 전문강사를 초빙해 어린이 유괴로부터 어린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괴의 개념 ▲다양한 유인행동 ▲유괴범의 다양한 속임수 ▲유괴상황 시 대처방법 등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종호 구월1동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자주 접해 안타깝다"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내년에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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