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장영록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3일 ‘제3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구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16개 시도별 1개 자치단체에게 주어지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포상금 1800만원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건강행태개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금연, 심뇌혈관 질환관리 등 8개 분야에 대해 정부합동평가의 보건위생 시책중 ‘건강증진·질병관리’ 시책평가 자료를 기초로 평가됐다.

박용갑 청장은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의료서비스 시책 발굴과 끊임없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낳게 된 것 같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의료복지서비스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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