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상하수도협회 워크숍에서 광양시 운영사례 발표


[조은뉴스-전남] '2008 환경부 주관 전국 정수장 운영실태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광양시 마동정수장이 선정되어 15일 오후 이성웅 광양시장이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15일 광양시 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해 5월부터 금년 2월까지 9개월간에 걸쳐 전국 151개 지방상수도 및 광역상수도의 정수장 운영 및 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인구 10만에서 30만 이하 26개 정수장 시설 중 1위를 하였다.

환경부는 지난 2002년 정수장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규정을 마련해 지방상수도 및 광역상수도에 대해 자체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매 3년마다 1회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송병전 광양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 및 시설 투자를 하여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평가대상으로 지정된 광양시 마동정수장은 근무인력·수질관리·운영관리·유지관리·서비스 등 6분야 39개 항목에서 97. 39점을 획득 3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5일 오후 2시20분 환경부 장관실에서 이성웅 광양시장이 이만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 수상과 오는 16일 상하수도협회 주관 워크숍에서 저비용 고효율 정수장 운영사례 등을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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