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먼 ,사람들이 앞서간다고 경고

[조은뉴스-김종남 기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크루그먼 미프린스턴대학교수는 경기회복의 체감은 내년가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루그먼교수는 13일(미국 현지시간) 뉴욕 외신기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호전된 지표들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있지만 진짜 반등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며 "사람들이 너무 앞서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후퇴가 올해안에 끝날 수도 있지만 경기회복의 체감은 내년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실업사태가 지속되면 경기반등이 지연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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