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이 지난 2일 오전 7시 보문산에서 시민들과 소통을 위한 네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번‘시장과 함께하는 아침산책’은 보문산 인근 주민과 시민단체 등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책과 대화, 아침식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염홍철 시장은“시민과 함께하는 아침 산책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대전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이다”라며 “시정에 대한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좋은 자리이며, 아침산책을 통해 건강도 챙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산책은 아쿠아월드 앞 주차장에서 시작해 송학사를 거쳐 전망대, 아쿠아월드에 이르는 2㎞의 등산로를 따라 40분간의 산책코스로 이어졌다.

한편,‘시장과 함께하는 아침산책’은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홈페이지(☎489-3290)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월~금)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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